이 상업시설 사업성 있나? '미래가치 분석툴' 출시한 스타트업
이 상업시설 사업성 있나? '미래가치 분석툴' 출시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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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상업시설 사업성 분석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크레마오(CREMAO)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개발에서 사업성 판단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정성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분석 업무가 많아 사람이 직접 발로 뛰며 인과성이 없는 여러 변수들을 단순 과거 데이터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의 분양가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게 산정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는 △상가 미분양 △공실 △상가의 지속성 하락 등 비효율을 초래했다.
크레마오는 상업용 부동산 개발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 분석을 자동화해주는 서비스다. 여러 기관·기업에 분산된 부동산 빅데이터를 한데 모아 필요한 정보만 취합·가공해 주고 매출 추정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적정분양가와 임대료를 제안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 관계자는 "크레마오는 부동산 개발 관련 실무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출시 전 알림 프로모션 기간 300여개 부동산 금융업계 회사에서 서비스 도입 문의를 받을 정도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고 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가치 중 매출을 추정하는 AI 알고리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부동산 서비스 산업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 롯데건설·세븐일레븐과의 기술검증(PoC)을 통해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는 "크레마오는 부동산 개발 단계 중 수익성 분석 측면에 집중했다"며 "부동산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부동산 개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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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91310084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