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스타트업 지원… 혁신 시너지 추진
GS리테일, 스타트업 지원… 혁신 시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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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현령 기자] GS리테일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U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이다. 선발 기준은 각 GS리테일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과 각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 등이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GS리테일 임직원들, 6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채널과 고객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식의 협업 시도를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업에 필요한 1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각각 스타트업에 지급한다. 또 유통 및 투자 전문가로 구성한 전담 소통 창구로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올해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을 필두로 유망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스타트업 성장과 유통 사업의 혁신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출처 :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