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창업경진대회 ‘대상’에 ‘AI 상업시설 시장분석시스템’
부동산창업경진대회 ‘대상’에 ‘AI 상업시설 시장분석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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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으로 오아시스비지니스팀의 ‘인공지능(AI) 상권분석 기반 상업시설 시장분석 시스템’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95개팀이 참가했고, 총 7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오아시스비즈니스’팀의 ‘AI 상권분석 기반 상업시설 시장분석 로봇 프로세스(RPA) 시스템’은 상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매출을 도출하는 AI와 RPA 시스템으로 상업시설의 적정 분양가를 도출하는 서비스다.
최우수상은 ‘비대면 주거 구독서비스 플랫폼, 보홈’으로 참가한 ‘리버블’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동산 시세추정 및 자산관리 서비스’로 참가한 ‘퍼시픽데이터랩’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개방형 부동산 통합정보시스템(부동산부터) 등 3개팀이, 특별상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시스템 서비스(비앤써)가 선정됐다.
7개 수상팀에는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 마련된 창업공간을 개방해 1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의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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